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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een

하나님의 교회 교리, 왜 다른 교회들과 이렇게도 다릅니까?

by 엘로히스트 2024. 2. 4.





하나님의 교회 교리 중에는 생소한 것들이 많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는 하나님의 교회 교리와 수많은 교회들의 교리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성경 속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 가라지와 알곡의 비유>>를 통해 알아봅시다!




가라지의 특징


가라지는 알곡과 매우 흡사하게 생긴 잡초로 보리밭이나 밀밭에서 자랍니다.

가라지의 특징을 나열하자면

  • 첫째, 가라지는 알곡과 매우 유사하여 전문 농사꾼도 쉽게 구별하기 힘듭니다.
  • 둘째, 번식력이 상당히 강하고 뿌리를 아래로 내리는 여타 곡식들과 달리 뿌리를 옆으로 뻗어서 옆에 있는 곡식의 뿌리를 휘감는 탓에 뽑기도 힘듭니다.
  • 셋째, 가라지를 곡류에 섞어 먹게 되면 구토나 설사를 유발하고 식중독, 현기증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죽을 수도 있습니다.
  • 가라지의 열매에는 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대인의성경에서는 가라지를 ‘독보리’로 번역했습니다.

가라지(왼쪽)와 보리(오른쪽). 얼핏 봐서는 구분이 정말 어렵다.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께서도 이 가라지를 소재로 비유를 베푸셨습니다.

그 비유의 내용을 살펴봅시다.

가라지 비유

  • 어떤 주인이 좋은 씨를 자신의 밭에 뿌렸습니다.
  • 그러나 모두가 잠든 사이 원수가 가라지를 덧뿌렸고, 싹이 나고 결실할 때가 가까워지자 가라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이에 종들이 가라지를 뽑기를 원하냐고 묻자 주인은 곡식을 염려하는 마음에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고 명했습니다.
  • 추수 때에 추수꾼들에게 가라지를 먼저 거두도록 시킨 후 불사르게 단으로 묶을 예정이었습니다.
  • 물론 곡식은 따로 모아 곳간에 넣을 것이라 했습니다(마태복음 13:24~30 참조).


예수님께서는 왜 이런 비유를 베풀어 주셨을까요?

이번에는 비유의 해석에 대해 살펴봅시다.

가라지 비유의 해석




앞선 비유에서는 가라지를 거두어 불사른다 말씀하셨는데, 비유의 해석에서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불에 던지시겠다고 풀이하셨습니다.

가라지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상징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천국에 결코 들어갈 수 없음을 경고하셨습니다.


불법이란

마태복음 7장 21~23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불법(不法)은 글자 그대로 ‘아니 불(不)’, ‘법 법(法)’으로 하나님의 법이 아닌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겉모습이 아무리 웅장하고 화려해도 하나님의 법이 아닌 불법을 행하고 있다면 그 교회는 가라지에 불과한 것입니다.
자신이 지금 하나님의 법을 행하는지, 불법을 행하는지 구분하기 어렵다면 성경을 살펴보면 됩니다.


일요일 예배가, 크리스마스가, 추수감사절이, 부활절 계란 풍습이 성경에 있습니까?

혹자는 하나님의 교회 교리, 기성 교단 교리를 굳이 구분할 것 없다고 말합니다.

큰 차이도 없는데 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하지만 알곡과 가라지가 흡사하다 하여 둘 다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가라지로 인해 구토나 설사, 식중독 같은 질병에 걸리게 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단순한 교리의 차이가 아닙니다.
불법을 행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은 준엄한 성경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교리, 지상 유일의 알곡 교리
하나님의 교회 교리는 가라지 즉 불법이 창궐하기 이전의 신앙을 고수하는 교회입니다.


모든 교회가 자신들이 예수님과 사도들의 신앙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자신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견해에 불과합니다.

예수님과 사도들의 본을 따르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신앙의 기초가 그분들과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과 사도들
의 터 위에 교회를 세웠다고 하려면 그분들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야 합니다(에베소서 2:20).






그렇다면 하나님의 교회가 위와 같이 이야기하는 근거는 무엇일까요?

  • 하나님의 교회 교리 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본 보여주신 안식일(누가복음 4:16), 사도들 역시 따라 행했던 안식일(사도행전)  17:2),죄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 세워놓으신 새언약 유월절 성만찬(마태복음 26:17~28, 고린도전서 5:7~8, 11:23~26), 오순절과 초막절(사도행전 2:1~4, 요한복음 7:2, 37)을 지키는 교회가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교회 교리에서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세상 수많은 교회의 교리가 하나님의 교회 교리와 비슷하다 해도, 추수 때에 가라지와 알곡을 구분하듯 때가 되면 구원받지 못할 교회와 구원받을 교회를 반드시 구별해 주실 것입니다.





비록 작고 약해 보여도 농부가 원하는 것은 알곡이지 가라지가 아닙니다.
지상 유일한 알곡 교리를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만이 참 알곡 교회임을 깨닫고 인정하여 많은 이들이 장차 천국에서 해와 같이 빛나는 축복을 받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