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교회에서는 학습 후 혹은 교회를 다닌 후 6개월이나 1년 뒤에 침례를 준다고 하는데요,,
침례를 6개월이나 1년 후에 받아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침례는 죄 사함을 받고 천국에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한시도 늦추어서는 안 되는 긴급한 의식입니다.
지금부터 성경을 통하여 이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잠언 27장 1절)
잠언 27장 1절을 보면, 내일일을 자랑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인간은 내일 일뿐만 아니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진리를 깨달았을 때 바로 침례를 받아야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같은 뜻을 보이셨습니다.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또 가로 되네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누가복음 12장 16~20절)
누가복음 12장 16~20절을 보면, 한 부자가 물건을 많이 쌓아두고 평안히 즐기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부자에게 어리석다고 하시며 오늘 밤에 그 영혼을 도로 찾으면 어떻게 되겠냐고 하셨습니다.
침례도 마찬가지입니다. 침례를 미루었다가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그 영혼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므로 침례는 즉시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랐던 초대교회는 언제 침례를 주었을까요?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침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침례)를 주고 (사도행전 8장 36~38절)
사도행전 8장 26~31, 35~36, 38절을 보면,
빌립은 처음 만난 내시에게 길가에서 즉시 침례를 주었습니다.
이만큼 침례는 긴급히 행해야 할 의식입니다.
사도 베드로의 경우도 살펴보겠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침례) 줌을 금하리오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주라 하니라 저희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기를 청하니라 (사도행전 10장 47~48절)
베드로도 처음 만난 고넬료에게 즉시 침례를 주었습니다. 이처럼 성경 어디에도 침례를 미루는 사례는 없습니다.
사도 바울의 경우도 살펴보겠습니다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를 받은 후 ( 사도행전 16장 29~33절)
바울도 간수의 가족에게 밤중에 즉시 침례를 주었습니다.
이는 침례가 그만큼 중대하고 긴급한 의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때와 장소의 구분 없이 길가에서도, 밤중에도 침례를 주었습니다.
루디아의 경우도 살펴보겠습니다.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 두아디라 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행 16:13~15)
바울은 안식일에 처음 만난 루디아에게도 즉시 침례를 주었습니다.
이처럼 모든 사도들은 침례를 미루지 않고 즉시 주었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
우리 하나님의교회에서 침례를 권하다 보면, 이미 다른 교회에서 침례를 받았기 때문에 다시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분들도 다시 침례 받아야 합니다.
다시 침례 받아야 하는 경우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사도행전 19장 3~5절)
사도 바울이 요한의 침례를 받았던 사람들에게 다시 침례를 받게 합니다.
왜 그렇게 했을까요?
구원의 약속이 없는 곳에서 받은 침례는 침례로서의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진리가 없고 불법을 행하는 교회에서 받은 침례는 구원의 표가 아니므로,
진리 안에서 다시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
그렇다면 침례를 통해서 약속된 하나님의 축복은 무엇일까요?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사도행전 2장 38절)
침례를 받으면 죄사함과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아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고 침례 받는 자에게 죄사함과구원의 은혜를 허락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침례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에 참여하여 천국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됩시다 ♥
침례를 통해 죄사함과 구원의 축복을 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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